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T/F팀 실무회의 개최

▲ 공공디자인 T/F팀 실무회의 개최
  공주시가 공공디자인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공공디자인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T/F팀 실무회의를 갖고, 시에서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인 통합관리 및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관련 다양한 시책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에는 내년도 도시건축과에서 6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남 구도심권의 아름다운 간판거리조성 사업에 매력적인 시가지, 새로운 시가지, 보존적 시가지로 구분해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명품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팀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시가지에 아름다운 새 옷을 입혀 강북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강남의 구도심권을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디자인 T/F팀은 지난 8월 26일자로 미래도시팀 등 10개부서 공공시설물 실무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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