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도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

공주시 중동 279번지에 위치한 교통정책과 청사

 공주시가 도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말끔히 단장한 교통정책과 청사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 중동 279번지에 위치한 교통정책과 청사는 지난 22일 적삼목과 방부목싸이딩, 오일스테인 등을 활용해 외벽 공공디자인 도입사업을 마쳤다. 삭막하기 그지없던 콘크리트 외벽이 연붉은 나무목으로 바뀌자 시민들은 크게 반기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공디자인을 입힌 교통정책과 청사는 공주시가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 육성을 위해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공주시는 이 공공청사를 시작으로 옥룡·중동 일대의 건물외벽을 비롯 가로등·보차도·교통표지판·안전휀스 등에 공공디자인을 입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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