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활동위원회, 올해 기업유치 결산 및 내년도 계획안 회의 개최

 

기업유치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시상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기업유치 활동의 결산과 내년도 기업유치 활동과 관련한 기업유치활동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올해 기업유치활동위원회의 활동상황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내년도 기업유치 활동방향과 계획을 집중 토의하는 등 향후 기업유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에는 기업유치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열렸는데, 인천시 부평구에 사는 최정관(52세, 남)씨가 정안 제2농공단지에 삼일페인트공업(주)등을 유치한 공로로 공주시장 감사패를, 공주시 옥룡동의 김현숙(53세, 여)씨가 보물농공단지에 대원스틸(주)를 유치한 공로로 이동섭 기업유치활동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경제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공주시는 행복중심 복합도시 건설과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준공등에 다른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공주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제1과제인 기업유치를 내년도에도 적극 추진, 지역특성을 살린 첨단·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쟁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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