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해.

▲ 사랑의 집 고치기
▲ 사랑의 집 고치기 제 6호점 준공. 

 어렵고 힘들게 사는 가정을 사랑의 집 고치기로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회장 박상희)주관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 연기군 전문건설협회(회장 심용배)후원으로 지난 17일 제 6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를 선정하는 중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2차 추천대상자가 확정된 후 총 건설자금 3000만원을 들여 10월16일 신축공사 착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대상자는 박노택(51세)은 노모 송창분, 외국인(베트남) 부인, 딸 박찬아와 생활하며 소장농으로 주변 지역 농경지를 임대하여 경작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부인과의 사이에 태어난 딸 박찬아양은 현재 심장수술을 받고 정기적인 병원치료를 요하는 상태로로써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하여 토지 소유인으로부터 주거환경 개선 동의를 얻어 노후건물을 철거후 사랑의 집을 신축했다.

 이날 박상희 회장, 심용배 회장, 황순덕 의원, 전동면사무소 이유찬 면장, 대한적십자사 연기지부장, 그외 충청남도회 회원사 다수, 지역주민들 등 10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참석을 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축하해 줬다.

 한편 박상희 회장은 “그 동안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협회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사랑의 집이 끊임없이 이어가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가름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입주 축하에 입주자 박노택씨는 웃음으로 화답하며, “이러한 행사가 널리 알려져 어려운 사람이 없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라며, 따듯한 겨울을 날수 있게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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