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체육 재도약 원년을 만들어 가자.

▲ 체육인 화합 한마음 다짐의 밤 개최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체육인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 위한 2008 연기군 체육인 한마음 다짐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6시30분 조치원읍 남리 수정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식 군체육회장, 진영은의장, 군의원, 김학준 연기군노인회장, 양상복생활체육회장, 읍면 체육회장, 경기단체 임원과 체육회 이사, 수상자,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연기군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2009년 도민 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연기군 체육의 재도약 원년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특히, 군체육회 유한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충남도 생활 체육 대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한번 기쁘다” 며 “그러나 여기에 만족치 말고 2009년도에는 우수선수 발굴과 더 나은 체육기반을 확충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로패로는 연기군청 서한철감독 외 14명이 받았고, 체육단체상에는 육상경기연맹외 2곳, 우수선수로는 조치원여고 김은애 외 8명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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