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판매 및 경제 활성화 도모

▲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 가맹점 확대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수입개방과 경제 불안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그 동안 농협상품권으로 일반에게 널리 유통됐던 상품권의 명칭을 올해 7월 1일자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가맹점 모집을 통해 농협판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상품권을 재래시장, 식당, 쇼핑, 외식, 주유 등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토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충남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이 가맹점과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한 목적은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매를 유도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해 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모집된 600여개의 가맹점을 금년 말까지 1,000여개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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