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국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명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등 24명이 공주 명주원에서 봉사활들을 펼쳤다. 

 연기교육청(교육장 이덕삼)은 지난 13일 연기지구(연기, 논산, 금산, 부여) 대통령 영어봉사장학생, 국내 대학장학생, 원어민 코디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한국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주에 위치한 명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박은하 사회복지사로부터  정신지체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설이라는 설명을 듣고 명주원 시설 곳곳을 둘러 본 후, 그곳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어울려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난 후 연기 소정초 Talk 장학생 kevin Chong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분 좋았고  모든 것이 다 즐거웠다. 비록 장애가 있지만 순수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 전의초 Yoo-kyung Bae는“저 분들이 나의 바이올린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고 박수를 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삼 교육장은 이날 직접 명주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온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들에게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