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전년 대비 150% 확대 공급

 

▲ 중부지방산림청은 겨울을 맞아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겨울을 맞아 지난 11월부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나누어주고 있는 땔감은 전년 대비 150% 증가한 220㎥(5톤 트럭 100대 정도 분량)으로 사업 시행 1달여가 지난 지금 사업 계획량의 50%를 이웃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땔감은 숲에서 벌채나 솎아베기 등으로 인해 발생한 숲가꾸기 산물로 그냥 두면 산에 버려지지만, 모두 수거하여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산림분야 경제난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불우이웃에게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2009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의 땔감을 주변의 이웃에게 계속 공급해서 우리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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