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짜리 30포와 라면 30상자(200만원 상당) 전달

 

▲ 용암2동 방위협의회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상당구 용암2동 방위협의회(회장 이동우)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8일 용암동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30세대에게 방위협의회 회원 30명이 지난 1년간 회비 및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 20㎏짜리 30포대와 라면 30상자(20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과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줬다.

 또한 회원들은 2004년부터 매년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 및 독거노인을 방문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으며,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등 독거노인 5세대를 선정하여 1가구당 20만원씩 전달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직능단체다.

 남상영 용암2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용암2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을 베풀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를 아끼고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용암2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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