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우의’ 를 다지는 계기 마련

▲ 계룡공업고등학교 연기군 동문회 창립총회

 계룡공업고등학교 연기군 동문회 창립총회(회장 임재선,12회)가 지난 9일 남리 수정웨딩타운에서 임재선회장을비롯해 김종환부회장, 박금용·최원천감사, 장흥래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계룡공업고등학교는 1949년10월15일에 설립되어 1977년7월19일 계룡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고 2007년9월1일 제14대 황선구 교장이 취임하여 그간 총 54회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연기군에 600여명의 동문들이 거주하고있다.
이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봉희,17회) 및 타지역 동문들이 참석하여  창립총회장은 더욱 더 활기를 띠었다.

 또한 계룡공업고등학교 연기군 임재선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시작인 만큼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동문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우선 목표다”고 밝힌 뒤 “계룡공고 연기군 동문회 창립총회를 계기로 더 나아가 발전하여 내적으론 신뢰와 우의를 돈독하게 하여 모교 및 지역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희 수석부회장은 “연기군 동문회가 발전하는데 물신양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연기군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군 동문회는 2006년12월28일 죽림리 두진메 식당에서 현회장을 비롯해 10여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임재선(12회), 김종환(17회), 박금용(17회), 이상수(17회), 이민희(17회), 최원천(18회), 박광곤(18회), 조성진(18회), 박종길(20회), 박종민(20회), 강영규(20회), 김병기(21회), 이창녕(21회), 장흥래(24회), 박명현(25회), 윤정병(26회), 이상복(26회), 송무섭(28회), 심용배(29회), 최국균(30회), 유연석(37회), 이선기(39회), 최영환, 양재연(44회) 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 공로패 수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계룡공고에 재학중인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창립총회는 성황리 마쳤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