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852억원 달성
청원군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신풍제약(주)와 13번째 지역건설산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재욱 청원군수, 장현택 신풍제약 대표이사, 이종순 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러한 양해각서 체결로 시공사와 사업주는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지역업체와 품질이 우수한 지역제품을 우선 사용하고 청원군은 사업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을 신속하게 처리 하는데 최대한 협조하게 된다.
신풍제약(주)은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14블럭 2롯트에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9년 10월까지 대지 5만1984㎡, 건축연면적 1만5539㎡ 규모로 공장과 부대시설(1-5층) 8동을 건축 전문 세파항생제 생산 공장으로 발돋움 하게 된다.
한편 청원군은 전국 최초 아우토비전(Auto Vision-지역산업재생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지역건설산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2월 현재 12개 사업장(시행사 12업체, 시공사 12개업체)에 대해서 양해각서를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