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전원 자원봉사단 가입,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펼칠 터

  자원봉사자 양성의 명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공주시 시민복지대학이 지난 26일 오후2시 중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윤석형 시민국장, 궁재영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계자,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시민복지대학은 지난 2006년 제1기를 필두로 이번 제4기에 이르기까지 총 2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명실상부한 자원봉사자 양성의 산실(産室)이 되고 있다.

  수료생들은 10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기초이론과 사회복지시설 체험 등 자원봉사 마인드 향상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이날 수료생들은 전원 ‘다솜봉사단’에 가입, 우리사회 곳곳을 훈훈하게 덥혀 줄 온정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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