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서장 고경철)에서는 지난 26일 부녀자 납치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납치범을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 A(36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발생한 연기군 남면 갈운리 1번국도상에서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를 폭행, 강제로 차에 태워 감금하여 납치하는 현장을 목격, 용의차량 및 인상착의 등을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부녀자 납치사건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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