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학생체육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 개인전 동메달 획득

  공주교동초등학교(교장 김현기) 양궁부가 지난 11월 1일~3일 천안병천고등학교 양궁장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남도 학생체육대회 양궁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년(2008년) 각종 양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했지만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던 교동초 양궁부는 이번 제17회 학생체육대회 양궁대회에서 홍주초등학교를 제치고 합계 3852점으로 여자초등부 단체전(5-2 장정현, 4-3 장소현, 4-3 김세연, 3-2 박수진 선수) 금메달, 개인전(4학년 장소현)에서 동메달을 획득 그 동안의 아쉬움을 달랬다.

  공주교동초등학교의 금빛 꿈 실현은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감독과 코치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 ▲선수들의 굳은 의지와 피나는 연습, ▲학부모들의 후원이 조화를 이룬 결과이다.
 

  김현기 교장은“그 동안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하면서도 밝은 미소와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어린 나이에 자신을 이겨내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우리학교 양궁부 선수들은 틀림없이 미래 우리나라를 빛낼 양궁선수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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