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개최된 충남 농특산물 직거래 큰잔치에 홍보활동

  이준원 공주시장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만 돌아간다.

  이 시장은 지난 달부터 계속된 민생현장 챙기기라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공주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AT센터)에서 개최되는 충남 농특산물 직거래 큰잔치에 시의원, 공직자 등 33명과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신풍 풋고추등 공주의 농특산물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에는 공주의 출향인과 자매결연단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가락동 공판장을 방문, 공주 농특산물인 우성오이, 신풍 풋고추등의 경매현장을 찾아 중매인에게 공주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도매시장내 청과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시설채소연합회장, 농업경영인회 등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공주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번 공주 농특산물 알리기 홍보활동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공주 밤과 공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국민들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을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지속적인 만남의 장으로 승화돼 상호 이익을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충남 농특산물 직거래 큰잔치에는 충남 16개시·군에서 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데 공주에서는 공주 쌀, 공주 밤 등이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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