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 여성자원봉사대, 이웃사랑실천

  성화개신죽림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진선화)는 관내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허태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무심천사랑회와 손잡고 매월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대 20여명은 지난 15일에도 동 주민센터에서 멸치볶음, 장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24세대에 전달했으며, 이 봉사활동에는 지역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와 성동신용협동조합에서 재료비 등을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우리 딸이 반찬을 만들어 준 것처럼 맛있고 입맛에 딱 맞는다. 반찬을 만들어 온다는 전화가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애쓰신 분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성화개신죽림동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지역의 장애인 수용시설인 에덴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말벗해주기, 목욕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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