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여론조사 근거없는 허위유포,본인이 하였다면 "후보직 사퇴" 하겠다

  다가올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 자유선진당 유한식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한나라당 충남도당 김태흠 위원장을 허위사실유포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유한식 후보는“우리 측에서 이미 연기경찰서에 고발(진정)한 ‘여론조사를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을 한나라당은 마치 본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입으로만 깨끗한 선거를 말하는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불식시키고 정책대결과 축제의 선거를 위하여 부득이 하게 한나라당 충남도당 김태흠 위원장을 허위사실유포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 지난 8일 연기경찰서를 방문, 공정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며 “본인은 절대 이번 불법 여론조사를 하지 않았음을 밝히면서 제가 한 여론조사라면 후보직 사퇴를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식후보는 "이번 연기군수 보궐선거는 두번의 잘못된 선거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처한 연기군 발전을 위하여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본인은 공명선거 의지를 누차에 걸쳐 성명서를 통하여 천명했으며 타당 후보에게 크린선거 협약식을 개최" 할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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