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3시 죽림리에서

  10월29일 연기군의원 선거(조치원가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강용수 후보가 지난 11일 죽림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취재진뿐만 아니라 발 딛을 틈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 금번선거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용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이번 선거는 한 발의 도약이냐 정체냐의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말하며, “일부에서는 당과 이념에 치우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강 후보는 “연기군 위기의 본질은 내부에 있다”면서 자신이 “소통의 대변인이 되어 화합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강한 연기 강한 충남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강용수 예비후보캠프는 오는 14~1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