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연기군의회 의장단 구성

  연기군의회는 지난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2회 연기군의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1차 정례회 마지막 일정으로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에 후반기 의장에는 진영은 의원이, 부의장에는 장승업 의원이 선출됐으며, 유용철 의원과 이경대 의원은 각각 행정복지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제5대 연기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많은 의원들의 의장직 출마설로 흉흉하던 민심을 달래려 한 듯 진영은 의원과 황순덕 의원 두 명 만이 의장직에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는 각각 4표(무효1표)씩 얻었고, 과반득표자가 없어 속행된 2차 투표에서 진영은 의원이 5표를 획득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진영은 신임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료의원들과 합심하여 연기군의회의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