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관내 2가구를 선정, 항공권 및 체재비 전달

  농협연기군지부(지부장 황인선)는 지난 4일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날 농촌으로 시집 온 결혼이민자 2가구를 선정, 친정나들이를 위한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이번 모국방문 대상자들은 농업종사자 중 한국 국적을 취득한 국내 거주 3년 이상 된 여성결혼이민자로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 50만원씩 지급된다.

  이에 따라 총 2가구에 남편,자녀 등 5명이 친정나들이에 동참하며 국가별로는 중국, 필리핀이다.

  황인선지부장은 “항공권 지원사업은 물론 한글교육, 출산도우미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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