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연기군 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203특공여단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충남지부연기군지회사무실을 방문해 간단한 양약 및 한방(침),이발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태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의료 혜택을 받고 이발을 했으며, 특히 6.25을 맞이해 전쟁의 아픔과 그 시절 군생활에 대해 얘기하며 현 장병들의 생활에 대해 격세지감을 느끼는 한편 따뜻한 선후배간의 대화로 서로 마음의 위로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정태조 지회장은 "늘 잊지않고 무공수훈자회를 찾아 정성을 보내주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나라사랑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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