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조치원재래시장으로 가는 오른쪽 길에는 인도가 없다. 다만 주변상가나 건물에 볼일이 있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을 뿐이다.

  따라서 시장방향으로 등·하교 학생들은 주차된 차량을 피해 차도로 다닐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물론 학교주변이라 오가는 차량은 그다지 속도를 내지 않지만, 통학하는 학생이나 이를 지켜보는 주민이나 걱정하기는 매 한가지다.

  ‘불법 주차 금지 구역’ 여부를 떠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문제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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