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풀뿌리 민주신문인 충남지역신문협회는 10일 ‘2007년 충남지역신문협회 정기총회’를 연기군 수정웨딩타운에서 갖고 결산 및 임원선출을 마쳤다.

 

이날 임원선출은 충남지역신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장 서정우 놀뫼신문 사장과 위원인 태안신문 박철규사장을 대신해 위원인 허인숙 금산저널 사장이 선거관리위원장직을 위임받아 주제했으며, 회장엔 현 회장인 이평선 연기신문사장이, 수석부회장엔 진충현 공주신문사장이, 감사엔 신홍철 온양신문 편집국장이 연임됐다.

다만 그동안 사무국장직을 수행했던 강신설 서천신문사장이 사무국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공석인 사무국장은 1월 임시총회에서 선임키로 했다.


이평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론지를 주장하는 풀뿌리민주신문인 충지협의 발전과 회원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임된 이평선 회장과 진충현 수석부회장, 신홍철 감사는 2009년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충청남도 지역 신문협회 본사 취재부 부장 이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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