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 연기군지부 창립대회및 발대식.

21세기 시민사회를 실현하며 학부모의 교육주권 회복을 주장하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학사모) 연기군지부가 지난 6일 조치원 문화원 2층 소회의실에서 창립대회및 발대식을 가졌다.

 

학사모 연기군지부(공동대표 유승연)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교육문제를 풀어가는 첫 걸음이 학교 교육 정상화에 있다고 생각하며 학사모는교육과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학부모들이 함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준비할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지혜를 나누고 현장에서 작은 개혁을 실천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과 교단 갈등으로 얼룩진 학교현장 정상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정부 보조금 없이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단체다"라고 밝혔다.

 

전국적인 조직으로 이루어진 학사모는 학부모의 교육주권 회복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창립된 단체로 주무관청인 교육인적자원부에 소정의 단체등록절차를 정식으로 밝아 현재 전국의 100여개 지부에 38.00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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