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접수, 전산화사업 등 21개 분야 추진

연기군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200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신청을 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는 의료보험증, 자격증·면허증·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진사업은 자체사업으로 주민등록·호적·?과세자료 등 전산화사업,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등 사회복지업무 보조사업, 폐비닐수거·쓰레기분리수거 등 환경정화사업 등 21개 분야다.

이번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대상자 선발 등 사업시행 준비를 거쳐 내년 1월2일부터 3월22일까지 55일간 실시된다.


지급되는 임금은 단순실내 사무 및 옥외근로자 3만1천원, 청년공공근로사업 3만2천원이며, 공통적으로 1일 3천원 범위 내에서 교통비 및 간식비 등의 부대경비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이하(사랑의 보금자리 신청자는 관련기술자격 보유자인 경우 65세 이하)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방송통신대학생 및 야간대학 재학생 또는 대학휴학생, 0.5㏊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46만3000원 이하인 사람이나 그 배우자다.


한편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