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부터 생명을 지켜줄 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무료설치

금산119안전센터 직원은 1년간 성금을 모아 주택화재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안전핀 250개를 구입하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250여가구를 선정하여 설치하였으며 소화기도 점검하여 안전핀이 탈락한 것은 새로운 안전핀으로 교환 하여 주었다. 


 금산119안전센터 직원 10여명은 김제시 금산면관내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및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주택 250여가구에 대해 화재 발생시 연기에 반응하여 삐~삐~경보음을 울려 잠자고 있는 사람을 깨워주는 긴급 대피용 단독형 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무료점검하여 안전핀탈락한 것은 안전핀을 교환하는등 지난 9월 30일까지 1개월 동안 주택소방안전점검과 동시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현재 주택 중 아파트는 화재 발생시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는 감지기가 부착되어 있으나, 전기배선 연결 및 전문소방시설공사업체에서 시공해야하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전기배선이 필요 없으며, 누구나 간단하게 설치할 수가 있어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가정에 설치하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금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면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많고, 주거환경이 화재에 취약하며, 연세가 많아 화재시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생활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오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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