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연기군은 17일 조천천 및 서창천에서 유관기관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62사단 장병 2백여명이 참여해 도원문화제가 열릴 관내 일원의 방치쓰레기수거와 깨끗한 하천 및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박병은 환경보호과장은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서 우선 ‘내집앞 내가 쓸기’, ‘1기관․단체 1산1하천 가꾸기 운동’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단체나 개인에 대해서는 ‘환경의 날’등 정기 포상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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