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명절 보내기 행사.

KORAIL 대전지사(지사장 이천세) 조치원그룹역은 9월1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연기지역 주민,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뜻 깊은 ‘07년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합동캠페인’ 행사를 중부권 교통의 요람인 조치원역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전개 한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역장을 비롯하여 주민과 유관기관, 조치원 의용소방대, 군민안전봉사자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해 귀향객의 이동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함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또한, 안전수송을 위한 사전 점검 및 예방 차원에서 조치원역과 연기군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조치원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이방과 역광장에서 사전에 준비한 안전 홍보용 팜플렛을 전달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철도이용 편의제공을 위한 열차시각표 등 열차이용 홍보도 병행 전개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조치원역장(이장기)은 “연기군과 합동으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합동으로 전개하게 되어 기쁘고, 지난 2월 설날대비 합동 안전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이번 행사에도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보내주신 연기군과 지역사회단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역사회 합동 안전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철도 이미지’ 제고는 물론 KORAIL조치원역이 연기군의 “안전문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다짐과 소감을 밝혔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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