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초등학교(교장 이옥균)는 EBS 영어교육 전용방송을 시청하기로 했다. EBS 영어교육 전용방송은 1일 8시간 방송되며 초·중등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영어를 손꼽을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국가 사회적으로 영어 교육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주당 1~2시간의 초등학교 영어 수업만으로는 이러한 요구를 충분히 채울 없고, 가정에서는 영어 교육에 대한 사교육비가 늘어나며, 지역·계층간 영어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본교 5학년 임지원 학생은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어교육 전용방송을 보면 이미 알고 있는 동화도 영어로 들을 수 있고,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챈트와 노래도 많이 들을 수 있어 영어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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