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10시부터 연기군 게이트볼 소정면분소 경기장에서 8개읍·면 지역에서 참여하신 어른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한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김학준 연기군노인회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하루 웃으면 한달이 젊어진다”며 “8개지역을 순회하면서 친선게임을 하는 동안 최소 8개월은 젊어질수 있다”고 보람있는 하루 유감없는 경기에 임하시라며 격려에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게이트볼은 치매는 물론 노인병에 정말 좋은 경기라하여 적극 권장하는 경기종목중 한가지라고 한다.


오늘 경기는 소정면 전천우 경기장인 관계로 우천시인데도 불구하고 8개지역에서 많은분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우승팀인 소정면의 우승기 반납으로 경기는 시작되었으며  소정면 분회 (원종옥)장은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였으니 마음껏 드시고 좋은 경기를 보여달라"당부했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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