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적인 꿈을 키우는 '어린 과학자'

연기군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환경과학캠프를 서울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생명과학대학에서 진행한다.

 

생명환경과학캠프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시기에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1세기 인류의 생존과 국가의 발전을 주도할 고부가가치 핵심 분야로 평가되는 생명과학(BT습득), 환경생태공학(ET습득), 식품과학(FT습득), 자원경제, 환경GIS/RS(IT/ET습득 등?다양한 분야의 탐구주제를 교수들의 지도로 강의와 실험을 통하여 체험하는 2박3일 프로그램이며 21세기 GLOBAL SCIENCE LEADER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교육과 대학문화체험활동이다.

 
전국 각 지역의 중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이번 행사에 연기군에서는 각 학교별 선발 및 주관단체의 자체선발로 이뤄졌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열정 얼마만큼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지난달 25일부터 참가신청을 각 학교별로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신청접수 시작 5일 만에 인원모집이 완료되면서 생명환경과학캠프의 인기를 실감했고, 7월 7일에 준비모임을 하는 등 캠프준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연기군에서 주최하고, 연기종합사회복지관과 (사)한국청소년마을연기군지회, 연기청소년자활지원관에서 공동주관하며, 오는 26일~28일 2박3일 동안 21세기 세계적인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을 보낸다.

 

유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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