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어린 개별화 맞춤 '교육의 장'으로..

연기교육청 영재교육원 1학기 기본과정수업 본격 실시
열정어린 개별화 맞춤 '교육의 장'으로..


충청남도연기교육청(교육장 조기호)은 지난달 31일(토)~7월21일(토)일까지 연기교육청영재교육원 초등학생 40명, 중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조치원대동초등학교와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1학기 기본과정수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영재교육원의 기본과정수업은 이론과 병행하여 실험실습 중심의 교수?학습전개로 학생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신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영재 학생의 수학?과학 교과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잠재적 소질 계발을 위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 숨어있는 수학적?과학적 원리를 찾아내고 타고난 재능을 능동적으로 개발하여 탐구하는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
초등과학반 임지훈(금남초 6학년)학생은 첫 수업에 대한 소감을 통해,
"여러 학교에서 온 친구들과 만나니 새로운 마음이 들고, 서로 개성은 다르지만 목표를 정해 함께 노력한다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공부도 더 잘될 것 같다."는 말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방과후에도 불구하고 수월성 교육 차원에서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이루어지는 영재교육원에서 자신의 소질과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연구하는 연기교육청 영재들을 통해 행복연기교육은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를 한 층 더 밝게 내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