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책읽기

연기군 연남초등학교(교장 최병재)는 지난 21일 명예 사서도우미교사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연남초는 매년 학부모 사서도우미교사를 위촉하여 학생들이 도서실을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서도우미교사들은 연남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일 점심시간부터 하교시간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모들로 구성된 사서도우미교사들(경영미, 박소진, 정진예, 박미숙, 김기순)중에는 2006년 연기교육청에서 실시한 사서교사 교육을 받은 자모도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독서지도와 도서실 관리 및 도서대여와 반납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계획이다.
연남초는 6학급의 소규모 학교로서 바쁜 농사일과 집안일을 접어두고 활동하게 될 사서도우미 교사들로 인해 연남 학생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생각과 지식을 쑥쑥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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