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군내 전역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키로
군은 다음달 10일까지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국토대청결운동에 1가구 1인이상 참여토록 행정지도와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에 ▲시가지 대청소, 불법 프랑카드(현수막) 및 불법 부착된 옥외 광고물 제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비 ▲군도 차선도색 및 도로유지 보수 ▲체육시설 정비 ▲하수처리장 공원화 사업 및 도로변 꽃길조성 ▲정화조 및 물탱크 내부 청소 등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정비 및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3월 23일 14시부터 조치원읍 시가지에서 하천, 공공시설, 도로변, 재래시장 등에 산재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군청, 군부대, 각급 유관기관ㆍ단체 등 18개 기관ㆍ단체 500여명이 참여해 각 기관단체별 책임 분담구역에서 실질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의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해 활기차고 명랑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10인 이상 사업장 193개소에 사업장 내ㆍ외부 청소를 자체 실시토록 협조 요청하고, 읍ㆍ면은 마을주민 자체적으로 하천, 도로변, 산, 농경지 등에 방치된 농약병, 폐비닐 등을 수거토록 행정지도 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 및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각급 기관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참여 및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한 단체 등을 선발해 연말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