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가락·제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충청남도연기교육청은 지난 28일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직원들의 화합을 통해 업무능률 향상을 이끌어 내자는 2007년 연기교육 비전 중 하나인 '연기교육사랑 만두레'의 실천이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윷놀이, 팔씨름, 제기차기등의 경기로 진행되었다.
연기교육청 전 직원들은 일상을 떠나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동료들간의 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흥겨운 모습들을 보였으며, 특히 한복을 입고 경기에 참석한 몇몇 직원들로 인해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다.
관리과 직원인 전창미씨는 “ 흥겨운 민속놀이를 통하여 직원들과 교감을 나누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이것이 업무까지 이어질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기호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 직장이 즐거워야 업무의 능률이 오르고 그로 인해 연기교육발전을 이룰 수 있다 ”고 말하고 “ 연기교육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즐겁고 신나게 일하자”고 당부했다.
연기교육청은 앞으로도 '연기교육사랑 만두레'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매달 '해피데이' 운영을 비롯하여 '학교 가꾸미 품앗이제','도화교육 오리엔테이션' 등 연기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특색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