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과학영농기술보급시범사업 56개 대상지 심의·확정

 연기군은 2007년도 과학영농 기술보급 시범대상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착수에 돌입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2007년도 과학영농 기술보급 시범대상지로 ▲식량작물분야 11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14개 사업 ▲과수분야 10개 사업 ▲경영축산분야 11개 사업 ▲생활기술분야 8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2개 사업 등 56개 사업 119개소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13억7천9백만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연기농기센터는 그동안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해 새해영농설계교육과 이장회의를 통한 홍보와 시범사업안내 유인물제작 등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시범사업에 참여 신청토록 조치했었다. 
연기농기센터는 이들 신청지 가운데 시범대상지 선정과정에서 시범효과 및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확인하기 위해 서류검토와 현지 실사를 거쳐 평가표에 의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한편,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은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과학영농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지 56개 사업 119개소를 최종적으로 심의·확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 지역의 농업인사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과 농촌지도기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유기적으로 하는 등 지역의 농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개방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의 활로를 찾아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설명 : 지난달 27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56개 사업의 시범사업지를 심의·선정했다


 

                                                                                 기사제보:  ygnews@empal.com

                    <저작권자ⓒ연기신문사. 무단전재,재배포,본문인용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