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청, '저소득가정학생 및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전달

충청남도연기교육청(교육장 조기호)은 지난13~15일 3일에 걸쳐 관내 학교를 방문하며 저소득가정학생과 난치병학생에게 충청남도교육청 오제직 교육감을 대신하여 꿈과 희망을 담은 사랑의 성금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그동안 연기지역의 초,중,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조성된 것으로 이는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으기 운동,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운동, 희망 2006이웃돕기 성금운동을 통해 이루어졌다.
성금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부모의 실직?가족해체?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학생 50명과 화재사건 및 난치병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2명, 총 52명의 학생들이며 이들에게 이천구백만원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조기호 교육장은 조치원대동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 5곳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적으로 노력하여 이 나라의 훌륭한 역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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