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서관,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실시



연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지난 6일~ 23일까지, 총12회 소외계층을 위한 인터넷 초급 과정을 디지털 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충청체신청의 정보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강사를 지원받아, 노인 및 주부 등 그동안 정보화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인터넷 초급 과정은 20명의 모집인원에 비해 배가 되는 신청자가 몰려 정보화교육의 필요를 절감케 했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종석 강사는 컴퓨터를 접해보지 못한 수강생들에게 하나씩 기능들을 익히게 하여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더 나아가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도록 열의를 다해 강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기도서관은 이 밖에도 충청체신청의 지원을 받아 워드자격증반 등 연중 4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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