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사진설명 : 지난 1일 조치원재래시장에서는 안전관련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기군이 다가오는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설” 연휴 기간중 귀성객 등의 이동과 다중 이용시설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안전한 설날 보내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주요 홍보활동은 동절기에 사용량이 많아지는 유류기기, 전기, 가스기구 등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과 대설, 한파, 지진 피해에 대한 예방 등을 가두캠페인과 시설안전점검 방향으로 활발하게 전개한다.
특히, 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역, 조치원재래시장 등 설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인구유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집중대상으로 군 재난안전관리과 재난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조치원 119안전센터, 군민안전봉사자,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 100여명의 민·관이 합동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안전문화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9일간)는 다중이용시설 12개소(판매시설 7, 다중이용시설 1, 재난위험시설 4)에 대해 안전기준적합여부, 소방시설 설치 유지실태 등을 점검하며 비상구 찾기 운동, 지진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동절기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우리 주변의 각종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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