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우체국, 5일부터 설날우편물특별소통기간 돌입


조치원우체국(국장 홍석원)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난 5일에서 17일까지 13일간을 '설날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선물 등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치원우체국 관계자에 의하면 명절에는 평소보다 택배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데다 특히 오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젊은 층에서 연인들에게 보내는 초코릿 선물이 명절우편물과 겹쳐 소통기간 중 최고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비 소통요원인 간부직원을 비롯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배달에 투입하여 제때에 배달될 수 있도록 소통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원 조치원우체국장은 “부모님이나 평소 고마운 분들께 드리는 명절선물이 제때에 전달되어야만 보내는 사람을 정성을 받아볼 수 있다며 훈훈한 민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국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명절 때에는 아무리 하여도 늘어나는 우편물을 적기에 처리하기가 어려우므로 모임안내장 등 시한성우편물과 선물 등은 다소 여유 있게 발송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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