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우주로 꿈을 키우는 한국의 빌게이츠 우리가 될 거예요


충청남도연기교육청영재교육원은(교육장 조기호) 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여주천문대에서 2007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생 80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 민속촌 방문, 천체 관측, 재미있는 공간 지각 활동, 천체 관측, 우주의 신비 체험, 등 평소 학교교육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중심으로 그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새로운 과학 세계를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재캠프에 참가했던 이상주(조치원중 1)군은 “반짝이는 별을 보며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았고, 공간지각 훈련, 천체 관측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과학에 흥미를 더욱 갖게 되었어요”고 소감을 발표하였으며 감성초등학교 서기원교사는 "지도하는 동안은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영재교육원 활동으로 학생들의 수학 과학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창의적인 활동에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보며 영재교육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주 천문대에서는 학생들에게 별자리 관찰 요령과, 별자리의 운행 등 천체의 신비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달의 분화구, 목성의 띠와 4개의 위성, 토성의 고리를 캡춰하여 영상 자료로 제공하여 쉽게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초승달의 아름다운 자태와 목성, 토성의 환상적 모습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며 달나라 별나라 여행을 마친 학생들은 우주의 신비함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능력을 신장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한 영재캠프는 학생에게 꿈과 동경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영재 활용 프로그램 보급, 수월성 학습 진행등 영재 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한국의 빌게이츠로 키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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