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발전방안 논의 및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 노력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협회장 백현종)는 지난 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 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의 각 지부장 및 전임 회장들 및 협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그간에 협회운영에 대한 전체설명이 이어졌다. 

 백현종 회장은 이날 협회운영 방침을 설명하면서, “이제는 탄소중립 등 환경에 더욱 힘을 써야 할 때로 그간 협회 회원사들의 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환경의 지적을 받지 않았다” 고 고마움을나타냈다.

백 회장은 또한 “그동안 우리업계에서 안전과 환경에 힘써 와서 큰 사고 없이 잘 지내 왔지만,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유의 사항 등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관련 소형책자를 만들어 회원사에게 배포했다. 

이어 그동안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DPF 반납과 매입공제 0.03프로 적용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이 문제를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풀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에 앞선 1부 행사에서는 그간의 협회 진행 사항과 전임 협회장들의 축사 그리고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을 위한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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