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안보 태세 및 애국 정신 확립 노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 지부(지부장 정태조)는 지난 24일 조치원에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정기총회및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및 준회원(유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의 활동 점검하고 올해 지부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알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정태조 지부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의 평균연령이 94세로, 세월이 많이 흐르고 여러 활동에 있어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나라를 지켜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후 세대들에게 애국 정신과 자유 수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이 나라의 안보가 더욱 굳건해 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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