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복지 증진 ‘체험 프로그램’ 연계 진행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오는 27일, 정동체험마을(대표 정동수)과 연서면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 운영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정동체험마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지원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의를 거쳐  쾌적한 체류환경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류철식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는 “48년 동안 축산전문가로서 경험을 토대로 정동체험마을을 10년 전 부터 준비해서 3월 7일 개소식을 갖을 예정이며, 향후에도 10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중부권에서 최고의 체험마을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동체험마을은 세종시에서는 유일한 동물·식물·카페 결합형 체험마을로 동물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스트링치즈만들기 체험, 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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