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35년차 정기총회 개최…김영철·신원호 감사 선출
최재민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최선 다할 것”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최재민 현 회장이(사진 왼쪽)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다음 달 취임식을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최재민 현 회장이(사진 왼쪽)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다음 달 취임식을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최재민 현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바르게세종협의회는 이날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대의원 중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5대 임원으로 최재민 회장의 연임과 김영철씨와 신원호씨를 감사로 선출하고 회장단 및 이사 선임은 관련 정관에 의거 신임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3회계년도 결산내용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최재민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한다고 했으나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 일을 더욱 열심 일을 더 하라고 의미로 다시 중책을 맡겨 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국민운동단체로써 세종시 발전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선임장 수여는 다음 달 정기회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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