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학업성취도 평가와 기초학력 진단… 내실 기반 마련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지난 23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기초학력책임보장을 위한 ‘3월, 기초학력 진단의 달’ 운영 연수를 관내 초·중·고(52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4학년도를 맞는 첫 달인 3월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만들기의 마지막 퍼즐인 기초학력 진단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각 학교·급의 일정에 따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초3, 중1)와 기초학력 진단검사(초2~6, 중1~고2)가 실시된다. 

초·중·고 학교 담당 교원들은 차질 없는 기초학력 진단을 위해 운영 방법을 안내받고 컴퓨터 기반 맞춤형학업성취도 평가 및 진단평가 실시를 위해 학교 내 시설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류동훈 교육장은 “좀 더 실제적인 맥락에서 미래 사회 역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안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통해 인지적 평가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평가 결과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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