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교 예정…산울동내 지하1층·지상 3층 규모 총 13학급 편성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바른유치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바른유치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1일 최교진 교육감이 바른유치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바른유치원은 다음 달 6-3생활권 산울동에 개교 예정으로 연면적 4,053㎡,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 13학급이 편성된다. 

또한 유치원 주차장과 차량 회차로를 연결해 등하원 시의 불편함과 교통 혼잡을 예방토록 건립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바른유치원을 둘러보며 학교 기본 시설, 급식, 교육과정 등의 유치원 개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인근에서 바른초등학교 신설과 도시 거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바른유치원 준공 이후에도 바른초등학교 신설 공사가 당분간 진행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통학로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과 새 제품의 유해 물질 제거를 위해 베이크 아웃(Bake out)을 철저히 하고, 개교 이후에도 공기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베이크 아웃- 신규 주택에서 실내 온도를 높여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가스나 물질을 제거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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