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경기도 여주 천문대에서 영재캠프실시

충청남도 연기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는 2007학년도 영재교육원생 초등40명, 중등40명을 선발하여 향후 지도 방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2일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학생 80명과 학부모 40명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조기호교육장(충청남도연기교육청)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거듭 태어나는 영재교육원생들이 되기를 당부하며 특히 금년도에는 내 고장 학교 다니기의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훌륭한 인재가 우리지역을 사랑할 수 있도록 교육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부모영재지원단을 구성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원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연기교육청은 영재교육원이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적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의 보완을 위해 학생에게 다양한 교과목 선택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부모들의 과도한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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