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10개 읍·면 방문…농정시책 홍보 및 질의응답 등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 원예 분야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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