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9명 모두 ‘안전’ …대부분 해외 체류 중 확인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돼,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돼 다행”이라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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